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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벌초 시기 동력 예초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-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참고카테고리 없음 2023. 9. 8. 00:15
추석 벌초 시기 동력 예초기 안전하게 이용하세요
추석을 앞두고 동력 예초기 사용이 빈번해지는 시기입니다. 예초기 사용 미숙으로 매년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예초기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이상이 없는지 미리 점검한 뒤 올바른 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, 개인 보호 장구를 착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.
안전한 사용법과 올바른 점검 방법 알고 사용하기
- 예초기 사고는 빠르게 회전하는 칼날이 돌 등에 부딪힐 때 많이 발생합니다.
- 예초기 사고 원인으로는 작업자 부주의(50%)가 가장 많았고, 운전 미숙과 안전 장비 미착용(25%) 등 사용자가 원인을 제공한 사고 비율이 높았습니다.※ 농업기계 관련 농업인 손상실태 2015년도 농업인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 및 손상사례(2016.국립농업과학원)
동력 예초기 사용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
기계점검
-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 ‧ 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이상 여부를 살핍니다.
- 연료통을 확인해서 연료가 새는지 확인하고, 연료가 부족할 경우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.
- 특히 엔진속도 조절 와이어와 전기선이 플렉시블 케이블에 휘감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- 긴급 시 대비를 위해 엔진정지 스위치 작동상태를 확인합니다.
《동력 예초기 각부 명칭》
보호 장구 착용 및 작업환경 점검
- 올바른 보호장비
- 예초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안전모와 보호안경, 무릎보호대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.
- 작업할 장소 주변에 빈 병이나 돌 같은 위험 요인이 있는지 살펴 정리하고, 보조 작업자와 작업 내용에 대해 사전 협의합니다.
안전복
안전모 및 귀마개
장갑
안전화
동력 예초기 작업 중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?
- 날씨가 안 좋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한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.
- 작업 전 땅벌, 잡목, 돌 등 작업장 주변 환경 여건을 점검합니다.
- 고정 볼트, 너트의 느슨함, 칼날의 금이나 파손, 마모 등 예초기의 점검 정비를 실시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.
- 기계를 조작할 때에는 반드시 두 손으로 잡고,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합니다.
- 사용 중 기계가 흔들리거나 소음이 발생할 경우 시동을 끄고 칼날상태 및 동력전달장치를 점검합니다.
- 작업 중 풀이 칼날에 감긴 경우에는 반드시 시동을 끈 뒤 풀을 제거합니다.
- 급유는 엔진을 정지시키고 엔진이 완전히 식은 후에 시행합니다. (화기 주의)
- 칼날은 제초하고자 하는 풀의 종류에 맞도록 칼날을 선택합니다.
《칼날의 형태에 따른 용도와 특징》
칼날의 형태에 따른 용도와 특징칼날의 형태용도특징① 나이론 날 연하면서 키작은 잡초 모서리가 지고 울퉁불퉁한 장소 작업가능 ② 2 도날 〃 작업속도가 빠름 ③ 3 도날 비교적 키작은 잡초 일정한 높이로 작업가능 ④ 4 도날 키작은 잡초 ⑤ 8 도날 억센 잡초 ⑥ 톱날(40도, 60도, 80도) 직경 2-0mm이하의 관목 예초작업 요령
- 급유 장소에서 3m 이상 떨어진 장소에서 칼날을 지면에서 띄우고, 시동 로프를 당길 때 주위 공간을 확보한 다음 시동을 겁니다.
- 엔진정지 시 엔진이 완전히 정지될 때까지 정지스위치를 작동합니다.
- 작업 중 사람이나 동물 등과 15m 이상 거리를 둡니다.
- 작업 시 어깨걸이 밴드나 핸들 위치를 조정해 무게를 맞춰야 작업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.
- 일반적으로 칼날의 회전 방향은 반 시계 방향이므로 반드시 작업자의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합니다.
-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작업 시 칼날이 바위, 돌 등 장애물에 부딪힐 경우 칼날, 돌 등이 작업자를 향해서 튀어 오를 수 있습니다.
- 장애물에 부딪힐 경우 날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점검하고, 적정 회전속도 및 적정 작업시간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.
15m이상 거리두기
안전화 및 보호구 착용
칼날 교환 시 방향 주의
올바른 예초작업 방향
※ 예초하고자 하는 풀의 종류에 맞도록 칼날을 선택합니다.(안전을 위해 2도날 사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.)동력 예초기 작업 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은?
예초기 사용 후
- 연료탱크와 기화기에 연료가 남은 채로 보관하면 시동 불량의 원인이 되므로, 가급적이면 연료를 빼야 합니다.
안전 날 선택
- 안전한 작업을 위해 안전 커버를 장착하고, 안전 날을 사용합니다.
작업 후(20시간마다)에는 반드시 점검 정비
- 에어클리너, 엘리먼트 청소
- 플랙시블 축, 기어 케이스 그리스 주입
- 점화플러그 점검, 소음기 내에 이물질 제거
- 연료탱크 및 연료여과기 청소
동력 예초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장기보관 요령
- 작업일지, 점검 정비 일지 등을 작성하면서 관리합니다.
- 연료탱크와 기화기에 연료가 남은 채로 보관하면 시동이 잘 안 걸리므로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꼭 연료를 빼냅니다.
-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하고 습기가 없는 곳이 좋으며, 시동 로프를 당겨 무거워지는 위치(압축 상사점)까지 당겨서 보관합니다.
스마트폰 이용 동력 예초기 안전 사용 동영상
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시면 동력 예초기의 안전 사용법이 재생됩니다.